[한겨레저널 2010-05-05 00:00]

김장환 목사와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초청집회
탬파 새빛교회 5월12일 7시반
(탬파) 탬파 새빛교회(목사 오승일)에서는 한국의 빌리 그래함이라 불리는 김장환(Billy Kim)목사와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을 초청해 말씀과 찬양 집회를 갖는다.
오승일 담임목사는 이번 말씀과 찬양집회에 많은 동포들이 참석해 함께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하나님이 귀히 쓰시는 김장환목사님을 통해 전하는 축복의 말씀과 어린이 합창단의 찬양속에서 은혜 받기를 원한다며 동포 모두를 초청한다고 말했다.
“우리의 소원(출애굽기 33:12~1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할 김장환 목사는 1958년 5월 밥 죤스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다음해인 1959년 2월 단테 제일침례교회에서 목사안수 받은 후 지난 52년간 하나님의 말씀을 전 세계에 전하면서 한국교회와 침례교회 발전을 위해 지대한 공을 세운 하나님이 귀히 쓰시는 종이다.
김장환 목사는 1960년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해 2004년 은퇴를 할 때까지 무려 44년간 한 교회에서 시무하였으며 현재는 원로목사로 교회를 섬기고 있다.
또 김장환 목사는 아세아방송 설립 준비위원장(1970년 9월)으로 선출되었으며, 1977년 1월에 극동방송 사장으로 취임했으며 한국정부에서는 방송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1982년)을 수여했으며 1993년에는 방송을 통한 중국개방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서훈 받았다. 현재 극동방송 이사장으로 꾸준히 방송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김장환 목사는 아세아 침례교 연맹 회장(1992~1997)과 세계 침례교 총회장(2000~2005)을 역임하는 등 기독교 복음 전파와 한국침례교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앞장 서 온 목회자이다. 자세한 문의는 813-239-0213~0214. 734/2010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