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2007-03-27 18:06]

극동방송 사장인 김장환 목사가 한인 기독교 미주이민 100주년을 맞아 제정된 ‘100주년 기념대상’을 27일 수상했다.

김 목사는 이날 극동방송에서 미국 뉴욕한인교회협의회 의장인 김용걸 뉴욕성공회 신부로부터 상을 전달받았다.

이 상은 미주이민 100주년을 기념해 미주한인교계가 지난 2004년 제정한 것으로 3년여의 심의 끝에 세계 선교에 기여한 김 목사를 제1회 수상자로 선정했다.

/ 정승량 기자 s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