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2007-02-20 00:00]

극동방송(사장 김장환)은 28일 오전 7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2007 재외공관장 초청 조찬기도회’를 연다.

주요 국가의 대사 부부와 전직 외교관, 외교통상부 신우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조찬기도회는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외교통상부 신우회의 특송,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기도회로 이어진다. 이날 김장환 목사는 치열한 외교현장에서 국위선양을 위해 힘쓰는 대사들을 격려하고 크리스천으로서 선한 리더십을 발휘하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전한다.

재외공관창 초청 조찬기도회는 매년 외교통상부에서 주관하는 재외공관장 회의 기간 중 외교통상부 신우회와 극동방송이 개최하는 연례기도회로 해외에서 국위선양에 힘쓰는 크리스천 대사를 위한 격려의 자리. 이태식(미국) 이준규(뉴질랜드) 조창범(호주) 최정일(독일) 류광철(아제르바이잔) 조영재(이탈리아) 김일수(카자흐스탄) 박흥신(핀란드) 유정희(모로코) 최동환(세네갈) 임홍재(이란) 대사 부부 등이 참석한다.

/ 이지현 기자 jeeh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