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06-02-15 16:43]

김장환(극동방송 사장) 수원중앙교회 원로목사가 국제기독교언론협회(NRB)가 주관하는 국제방송대상 개인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극동방송이 15일 밝혔다.

NRB 국제위원회는 “김장환 목사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복음 방송을 성장시켜 한국교회의 부흥에 이바지했으며, 공산권 등 복음의 불모지에 생명을 전하는 사역을 전개하면서 국내외에서 그 공헌을 인정받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21일 미국 텍사스 댈러스에서 열린다.

NRB는 방송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기독인들의 모임으로, 세계적으로 1천400여 개 단체가 가입돼있다.

/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anfou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