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2003-01-26 00:00]
김장환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가 부인 트루디 여사와 함께 기독교TV에 출연,아기자기한 가족이야기를 소개한다.
김목사는 설을 맞아 특별 제작한 ‘오늘도 임마누엘’ 프로그램에서 ‘내가 만난 하나님’을 주제로 개인의 인생역경과 가족사랑 이야기를 풀어낸다.
오는 28일 오전 10시 첫 방송분에서는 김목사의 신앙고백과 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로,극동방송 사장으로,세계침례교 총회장으로의 사역에 관한 이야기가 소개된다. 또 29일 2부에서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외국인이면서 지난 42년동안 한국에서 사모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트루디 여사를 만날 수 있다. 또 목회의 길을 걷고 있는 두 아들과 그들만의 특별한 가정·신앙교육 등 가족들의 소탈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이번 김목사편은 31일과 2월1일 오후 6시 각각 재방송된다.
/ 노희경기자 hkr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