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2000-12-26 17:21]
극동방송(사장 김장환 목사) 서울 표준FM방송(106.9㎒)이 지난 23일 첫 전파를 발사했다.극동방송은 이날 공개홀에서 곽민구 이사장,정중렬 운영위원장,강성모 린나이 회장 등 하객과 직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파를 발사하고 민족 복음화의 기수가 되기를 기원했다.이날 예배의 설교는 도림교회 고제동 목사,축도는 은광교회 우병락 목사가 맡았다.
김목사는 “하나님이 세우신 극동방송의 표준 FM개국을 거룩하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포한다”는 메시지를 발표하고 전파 발사 버튼을 눌렀다.
/ 유연옥기자 yy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