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진주시청을 찾은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사진 맨 왼쪽에서 4번째)가 코로나19 대응에 노력하고 있는 진주시를 격려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장관(맨왼쪽에서 2번째)도 함께했다. 출처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http://www.gnnews.co.kr)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이 6일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노력하고 있는 진주시를 격려 방문했다. 이날 자리에는 외교통상부장관을 역임한 유명환 장관이 함께 했다.

김 목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과 1200여명의 공무원이 합심해 노력하는 모습을 언론을 통해 잘 알고 있다”면서 “복음을 전하는 기독교계도 방송매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36만 진주시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면서 “기독교계의 적극적인 극복 노력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장환 목사는 국경 없는 선교활동을 통해 전 세계 침례교 신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극동방송은 ‘방송으로 그리스도를 전 세계’에 전하는 방송으로 공중파·지상파·라디오방송을 운용하고 있다. 진주본부는 2015년 12월 개국했으며 올해 2월 충무공동으로 본부를 이전했다. 김 목사의 이번 진주시청 방문은 본부 이전 행사와 맞물려 이뤄졌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