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2021-09-15]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15일 오후 조용기 목사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해 조문했다.
김 목사는 방명록에 “친구 조용기 목사님. 하늘나라에서 부디 안식하세요! 김장환”이라고 썼다. 1934년생인 김 목사는 조 목사보다 두 살 위지만 둘은 평소 신앙의 동역자로 친구와 같은 우정을 나눴다. 조 목사 별세 후 김 목사는 큰 슬픔에 빠졌다고 알려졌다.
김 목사는 18일 오전 8시 한국교회장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 진행되는 천국환송예배에서 설교한다. 하관예배는 같은 날 오전 10시 장지인 파주시 오산리최자실금식기도원 묘원에서 진행된다.
/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