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1-08-24]

23일 한기붕(왼쪽) 극동방송 사장이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극동방송한미동맹재단은 극동방송과 함께 지난 17일 한국전참전용사기념비 추모의 벽 건립을 위한 모금 생방송을 했다. 김장환 목사와 유명환 한미동맹재단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방송을 통해 4억원 이상이 모였다. 모금된 금액은 한미동맹재단에 의해 추모의 벽 건립을 담당하는 존 틸럴리 재단 이사장에게 오는 9월 초 헌화 행사와 함께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