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2007-11-12 18:06]
극동방송 사장 김장환(사진) 목사가 23일 서울기독대학교에서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서울기독대학교(총장 이강평)는 김 목사의 국내외 선교사역과 해외 각국 주요 지도자들의 만남을 통한 국위선양 활동 등을 높이 평가해 이번에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은퇴한 후에도 극동방송을 이끌며 러시아 중국 북한 등 북방지역과 국내 선교를 위해 활발히 복음을 전하고 있다. 김 목사는 2000년 아시아계에서는 처음으로 5년 임기의 세계침례교연맹 총회장을 맡아 폴란드 쿠바 몽골 등의 비기독교 국가를 포함, 각국 주요 지도자들을 만나 복음을 전하며 세계 선교를 위해 헌신해 왔다.
/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