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2006-10-02 20:33]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사장)가 경민학원이 주관하는 제3회 ‘경민대상’ 실력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민학원 쪽은 “김 목사는 세계침례교연맹 총회장을 역임하고 극동방송을 이끌어가는 등 한국 기독교의 세계화와 국내 기독교 선교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경민대상’은 경민학원이 2003년부터 세계적으로 크게 기여한 인물들에게 주는 상으로, 실천·실력·봉사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수여한다.

시상식 9일 의정부시 경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