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2021-05-21]

슈페리어재단(이사장 김귀열 회장)은 제8회 슈페리어 대상 수상기관으로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과 세계교화갱보협회(이사장 김정민 목사)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슈페리어타워에서 열렸다. 슈페리어재단은 패션유통 전문기업인 슈페리어 창업주 김귀열(사진) 회장이 2014년 설립한 선교단체다.

재단은 수상 이유에 대해 “극동방송은 복음만을 전하며 지역교회 성장과 기독교문화 발전을 감당했고, 세계교화갱보협회는 재소자를 물심양면 지원하며 복음화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김귀열 이사장은 “어둠 속에서 등불의 소중함을 알 듯,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의 선교와 봉사의 가치가 더 크다”고 격려했다.

/ 우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