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더라이프지구촌교회(담임목사 김인환) 동탄과 광교채플에서 동시에 전도서 3장 1~8절 말씀을 가지고 ‘때는 지금이다’라는 설교를 했다.
김 목사는 바쁘게 돌아가는 이 시대에서 시간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바쁜 인생, 한번 사는 인생,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 우리는 주님께 돌아와야 한다. 그 때가 ‘지금’이다. 성경으로 돌아와야 하고, 기도로 돌아와야 하고, 바로 ‘지금’ 주님께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시간의 소중함을 강조하면서, 시계회사 세이코의 ‘1초의 기쁨 1초의 눈물’이라는 광고카피 사례를 들었다. “△처음뵙겠습니다 : 1초의 만남을 통해 일생일대의 중요한 순간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고마워요 : 1초의 감사를 통해 사람의 따뜻함을 알게 될 때가 있습니다. △힘내세요 : 1초의 격려를 통해 용기가 살아날 때가 있습니다. △축하해요 : 1초의 축하로 인해 행복이 넘쳐나는 때가 있습니다. △용서하세요 : 1초의 용서로 인간의 약한 모습을 보게 될 때가 있습니다. △안녕 : 1초의 짧은 인사로 평생의 이별을 가져올 때가 있습니다. 1초의 짧은 시간일지라도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충분히 전할 수 있습니다”
김 목사는 시편 90편 12절을 인용하면서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라고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간은 세종류가 있다. 첫 번째는 달력상의 시간, 두 번째는 생물학적 시간, 그리고 이와 같은 시간들과 다른 하나님의 시간이 있다. 돈은 은행에 예금할 수 있지만, 시간은 절대로 예금이 안된다. 여러분이 젊다고 세월이 얼마나 많이 남았는지 모르는데, 내 나이 올해 만으로 88세인데 그 세월이 다 어디 갔는지 모르고, 생각해보니 어제 같다며 젊은 사람들에게 시간낭비하지 말고, 지금 주님께 돌아와야 한다고 권면했다.
“때는 ‘지금’이라고 했어요. 성경으로 돌아오고 기도로 돌아와야 지금 주님께 돌아와야 할 시간입니다. 자다가 깰 때이고 정신 차릴 때가 지금입니다”
고린도후서 6장 2절에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말씀으로 때는 지금이라고 권면했다.
“주님 앞에 100% 돌아와야 돼요. 30%도 안되고, 40%도 안되고, 90%도 안되고, 100% 오늘 주님 앞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용서해야 할 때가 지금, 사랑해야 할 때가 지금, 하나님의 사업에 투자할 때가 지금입니다. 내일, 모레가 아니고 지금 좋은 일 해야합니다. 지금 전도하세요. 지금 기도하세요. 지금 하나님 앞에 투자하세요. 하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나타내 주실줄 믿습니다”
김 목사는 전도하기 힘든 신도시 중 하나인 동탄에 더라이프지구촌교회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창조주 예수님을 믿게 되기를 바라면서 설교를 마무리 했다.
한편 더라이프지구촌교회는 지구촌교회(원로목사 이동원)에서 지원 개척한 동역교회이다. 김인환 목사는 광교신도시와 동탄신도시에서 젊은 청장년 주민들을 전도하고 훈련시켜 차세대 복음 미래사역에 최선을 다해 불모지와 같은 신도시 지역에서 복음전도를 통해 부흥하는 교회이다. 또한 더라이프지구촌교회 김인환 담임목사는 극동방송 용인동탄지회 지도목사로도 섬기고 있다.
– 서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