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2007-12-17 16:49]
‘서해안 살리기 한국교회봉사단’이 17일 오전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개목항 일원에서 방제 복구활동을 펼친 가운데 (왼쪽부터)최성규 순복음인천교회 목사, 오정현 사랑의 교회 목사, 김장환 수원침례교회 목사와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오른쪽)가 개펄의 돌에 낀 기름을 흡착포로 닦아내고 있다.
개신교계 지도자 500여 명의 방제 복구활동으로 첫 걸음을 옮긴 한국교회봉사단은 향후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벌이고 최장 1년동안 매일 최다 5,000명씩 봉사자를 파견한다는 목표를 세우는 등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결집할 계획이다.
/ 태안=노컷뉴스 오대일 기자 kkorazi@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