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과 14일, 극동방송이 ‘2023 나라사랑축제’를 대구와 포항에서 개최했습니다.

13개 지역 650여 명으로 구성된 극동방송 전국어린이합창단은 ‘역사와 아픔, 회복과 발전, 평화 통일을 소망하며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노래해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참전용사들과 탈북민, 실향민을 초청해 진행됐습니다. 극동방송 김장환 이사장은 “이번 나라사랑 축제에 정전 70주년을 맞아 참전 용사들을 초청했다”며 “신앙의 선조들이 나라를 위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뒤돌아보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극동방송은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의 일환으로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을 창단해 2011년부터 매년 전국 도시를 순회하며 ‘나라사랑축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